SPH-W9705 익스트림폰. 2번째 간단 사용기. + 사진 추가. by 엘렌딜


말 그대로 간단 사용기입니다.
세세하게 따지지는 않았습니다-
이 폰을 자주 사용하지 않았을뿐더러......귀찮았거든요 =_=;;



1. 배터리는 1000mAh
비교적 큰 배터리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꽤나 오래갑니다.
엑스페리아가 1500mAh, 롤리팝1이 800mAh이죠.
배터리 표시칸은 5개로 나뉘어있습니다. 이렇게 세세하게 나뉜 건 처음 봤네요;;

2. 배터리커버는 꼭 누르자.
배터리커버는 방수실링이 있어서 물의 유입을 막아줍니다.
단, 꼭꼭 눌러줘야 완전히 닫힙니다(방수가 됩니다.)
위의 잠금단추만 돌려주면 방수! 가 아니라는 말이지요.
꽉 안 닫고 물에 담그면......A/S 직행입니다;;

물론 배터리 커버뿐만 아니라 충전단자마개도 꼭꼭 닫아줘야 합니다.

3. 액정 시야각은....orz;;
조금 가지고 놀다가 위화감을 느껴서 어째서지....고민했는데,
살펴보니깐 시야각이 쩝니다 =_=;; 살짝만 옆에서 봐도 색이 바뀌네요.
싸구려 액정의 덕택으로 보입니다. 롤리팝1과 비교해봤는데 음.....
하긴 출고가가 비싼 폰이 아니니 다 이유가 있는 것이겠죠.

이게 웃긴게, 왼쪽으로 살짝 틀어서 보기만해도 색반전이 일어나고 난리인데,
오른쪽으로 살짝 틀면 그럭저럭 봐줄 만 합니다.
역시 싸구려 액정이라서 그런 건지....제 폰만의 문제인지 =_=;;
심하게 거슬립니다. 살짝만 틀어도..... =_=

4. 나침반 오오 나침반
재미있네요. 고도...도 나오는데 실상 별로 쓸모가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고도가 가지각색으로 나오거든요;;;
만보계도 있습니다. 걸음수, 걸은 거리 등을 알아볼 수 있는데......배터리가 빨리 닳는다고 하네요.
보폭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기본설정 : 70cm)

5. 약간 부족한 마감....
이건 제 폰만의 문제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폴더가 '흔들립니다'  덜걱덜걱거려요.... 좀 거슬리네요.

6. 카메라.
200만 화소, 고정초점인 카메라입니다. '나름' 괜찮게 나옵니다.
아, 그러고보니 전면의 영상통화 카메라가 없네요. 아마 안될겁니다 (.......)

7. 서비스
출시된 지 얼마 안된 폰이어서 부품 수급이 조금 늦습니다(......)


간단하게 적어보았습니다.
막상 쓰려고 하니 별로 없네요....

제가 이 폰을 구입한 것을 후회하는 이유는,
1. 액정의 쩔어주는 시야각(사생활 보호가 저절로....)
2. 덜걱거리는 폴더
3. 금방 떨어져나가버린 나가마개(.....)
입니다.

나름 만족하는 부분은,
1. 방수
2. 방수
3. 그립감
4. 우렁찬 소리(.....)
5. 마음껏 던질 수 있다.
6. 손에 물이 묻어도 부담없이 가지고 놀 수 있다.

이 정도네요.


유심기변용으로 쓰면 좋을 폰 같습니다.
산이나 계곡으로 놀러갈 때 들고 가는 것이죠. 튼튼하니까요 :)



+ 액정 시야각 비교 사진 추가했습니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이건 비교를 위한(....) 정면 샷입니다.


그리고 이건....약간 옆으로 기울여서 본 샷.....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마침 떨어져 나간 나사마개도 나왔군요 =_=;;

아무튼.....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

덧글

  • beForedArk 2010/04/07 02:58 #

    익스트림폰은 어느 정도의 방수가 되는 건가요?
    예전에 쓰던 캔유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5시간을 함께 놀았는데 집에갈 때가 되니까 먹통이 되더군요.
    그리고 방습제통 안에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시며... 지금은 가끔 소리가 안나는 후유증을 안고 계십니다.
    어쨌든 욕조 안에서 불안감 없이 게임 하던 재미가 쏠쏠했는데 말이죠. ㅎ
  • 엘렌딜 2010/04/07 19:29 #

    생활방수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물론 얕은 물에 잠깐 담가도 별 문제는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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